HERO - 최고의 트롯트 가수 임영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라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영웅이라고 입을 모아서 말할 거예요. 언제 들어도 임영웅의 노래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잖아요. 그리고 엄청난 마력이 있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끼리라 생각해요. 그냥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니까요. 그럼 우리들의 영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트롯히어로 임영웅

1. 영웅이의 프로필

생년월일 : 1991년 6월 16일(31세)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서 태어남

신체사항 : 키 182cm, 제중 72kg, 혈액형 A형, 양손잡이(식사 시 오른손, 글쓰기 왼손, 축구는 왼발잡이)

학력사항 : 송우초 - 갈원중 - 동남고 - 경복대(실용음악과 보컬전공)

가족관계 : 외할머니와 어머니 소속사 : 물고기 뮤직

데뷔 전 이력 :

- 1997년 KBS 'TV유치원 하나 둘 셋 웅변대회' 대상수상

- 초등학교 '진달래꽃'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진달래꽃'이라는 별명으로 불림

- 초등학교 시절 1년간 유소년 축구단 선수로 활약함

- 무명시절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편의점, 카페와 식당, 그리고 데뷔 후에도 택배 상하차 알바와 군고구마 장사도 함)

- 고향과 가까운 백골부대에서 군생활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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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한 영향력의 HERO

보통의 연예인들은 인기를 얻고 그로 인해 부가 축적이 되면서 기부를 실행하는데 우리의 영웅은 남달랐네요. 군고무마를 팔면서 월세를 내기에도 힘들었을 시절임에도 노래대회 상금을 통 크게 기부도하고, 본인조차도 냉방에서 살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날라주는 일을 몇 년 동안 했음은 물론이고, 미스터트롯 동료들에게 일일이 상품권과 함께 손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하는 너무나 천사 같은 우리들의 HERO

유명해지고서는 기부단위가 엄청남에도 주저하지 않고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네요. 선행은 너무나도 많아서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어서 그만할게요. 그냥 천사네요. 기부천사~

그리고 훌륭한 미담도 전해지더라구요. 작년에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운전지를 119 구급대가 오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었다네요. 날씨도 무지 추운 겨울이었는데 겉옷까지 벗어서 덮어주었다네요.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지켜보다가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고 하는데 그 당시엔는 우리의 HERO인 줄은 아무도 몰랐다고 하네요. 생각만 해도 가슴 뭉클한 감동이 밀려오는데 이런 사람을 안 좋아할 수 있을까요? 유유상종이라고 영웅시대 분들도 힘을 보태어 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이렇게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밝히는 우리 HERO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네요.

3. 우리는 왜 HERO의 노래에 빠져드는가?

수많은 평론가들과 음악에 종사하시는 관계자 분들의 평가를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해요. 너무나 공감이 가는 말이라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주옥같은 감상평들이 많았죠.

• 임영웅 씨 무대는 듣는 사람도 숨 죽이고 한 글자 한 글자 새겨듣게 만드는 굉장한 마력이 있고 그게 가능한 이유는 가창력이에요. 한음 한음을 본인이 크레셴도 디크레센도 다 해요. 자기가 밀고 싶으면 밀고 힘내고 싶으면 힘내고. '여보' 할 때는 호흡으로 정말 말하듯이 툭 놓고, 이런 데서 듣는 사람들은 그냥 빠져드는 거거든요. 고 김광석 선배님의 장점까지 자기 걸로 만들어서 한음 한음 낸 게... 제가 더 말할 수 있는 칭찬은 없는 것 같습니다. -미스터 트롯 조영수마스터-
• 탁월한 소리 컨트롤, 형형색색 풍부한 감정선의 소유자임에도 어떠한 노래에서건 '최적화'된 상태는 기본이다. 결코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다. -포토뮤직코리아 편집국장 조성진 - 
• 처음 듣는 순간부터 오싹함이 들었다. 음정이 너무나도 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수십 년 넘게 음악 생활을 하며 여러 가수를 봤지만, 임영웅의 음정은 어떤 가수들보다 돋보였다. 대단히 깨끗하며 자신의 감정을 잘 살려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 시대의 전천후 보컬리스트로서 더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해 본다.-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작곡가 김목경-
• 소위 '누구 같음'이 없는 유일무이 자신의 목소리 가진 독보적 '어덜트 컨템퍼러리 팝' 가수로 지나치지 않은, 그러나 충분한. 그것은 다름 아닌 임영웅의 음악을 대하는, 사람을 대하는 진정성에서 온다고 본다. 대중에게 꾸밈이 없으며, 잘난 체하지 않고, 본인의 부족함을 숨기지 않는 성격이 음악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이다. -작곡가 윤일상-
• 임영웅 노래에 우리가 울고 웃는 까닭은 고단한 삶을 위무하는 따뜻한 음색, 자유롭게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감성, 독보적인 가창력과 전달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교를 숨기고, 감정 과잉과 기교를 자제하며, 쿠세를 경계하는 임영웅의 보컬이 천의무봉(天衣無縫 : 선녀의 옷엔 바느질한 흔적이 없다는 뜻인데 기교를 부린 흔적이 없어 극히 자연스러운 예술 작품을 칭찬할 때 쓰인다)이라는 수식어가 꼭 들어맞는다고 했다.-"우리는 왜 임영웅을 사랑하는가" 저자 조위- [출처 나무위키]

몇 가지 공감하는 감상평을 올려드렸는데요. 그 외에도 너무 많아서 더 공감하고 싶으신 분들은 나무위키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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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 나무위키

 

4. HERO의 어마어마한 팬덤

단연 최고의 팬덤을 자랑하는 영웅시대란 팬카페로 활약하는 팬덤층은 주로 적게는 40대에서 60대 이상의 중년이상의 여성분들이 많아요. HERO의 콘서트가 끝난 장소에는 중, 장년층의 어르신들을 모시러 온 자식, 손자들의 차량으로 혼잡을 겪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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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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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마이너 갤러리 -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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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공식팬카페♡영웅시대♡

 

온라인뿐만 아니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65-3에 위치한 월산리커피 카페가 있는데 일종의 성지인 것처럼 굿즈도 팔고 영웅이 팬카페처럼 운영된다고 하네요. 사장님께서 열열한 팬이시라고 하네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히어로 인 어스 카페도 사장님의 엄청난 영웅이 팬심으로 반갑게 맞아 준다고 하시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다녀가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굿즈는 안 판다고 해요. 매주 1회 팬활동 선생님도 초빙해서 수업도 한다고 해요.

대부분 아시리하 생각되지만 이렇게 오프라인에서도 팬심을 담은 장소가 있으니 한 번쯤은 방문해서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나이가 들수록 세월의 흐름을 절실히 느끼게 되잖아요. 어느 글에서 본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것들이 추억이 된다' 더라고요. 기억에 남는 장소에 가셔서 추억 쌓아 보세요.

5. 마무리

대부분의 팬들은 순수하게 HERO의 노래와 인간으로의 영웅이를 좋아하고 지지해 주시지만 아주 극소의 몇몇 분들의 지나친 팬심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조금만 이해심을 가지고 두루두루 행복해하는 팬심이었으면 좋겠네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팬덤이 장점이 많고 좋은 점이 너무 많지만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게 있는데 그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더라고요. 잘한 건 칭찬을 하고 이뻐해 주면 되는데, 잘못하거나 시정해야 할 사항들은 분명한 잘못임을 인식시키고 추후에 그런 안 좋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바로 잡아주는 것도 진정한 팬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갹해요. 무조건 감싸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도 밝게 빛나잖아요.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우리들의 영원한 HERO로 끝까지 그 자리에서 우리에게 힘과 위로와 희망을 주기를 바라며 마무리할게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