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독립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이에 해당되는 분들에게 이 글을 통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의 모든 것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따라서 신청하셔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에너지바우처란?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개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을 19만 2,000원으로 발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7,000원 증가한 금액입니다.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을 고려하여 동절기 지원금은 15만 2,000원에서 30만 4,0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여름과 겨울 바우처로 나뉘어 사용할 수 있으나, 각 계절 바우처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받지 못한다면? 꼭 확인해야 할 정보!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과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최대 49만 2천 원까지 추가 지원이 제공됩니다. 구체적으로, 생계/의료급여 유형의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존 가스 할인 28만 원에 추가로 30만 4천 원이, 거주형은 기존 할인 14만 4천 원에 추가로 44만 8천 원이, 그리고 교육형은 7만 2천 원에 추가로 5만 2천 원이 할인됩니다. 이는 모두 기존 가스 요금 할인에 대한 추가 할인된 금액입니다.
| 유형 | 기존 할인 | 추가 할인 | 총 할인액 |
|---|---|---|---|
| 생계/의료급여 유형 | 28만원 | 30만 4천원 | 58만 4천원 |
| 거주형 | 14만 4천원 | 44만 8천원 | 59만 2천원 |
| 교육형 | 7만 2천원 | 5만 2천원 | 12만 4천원 |
에너지 바우처 자격 대상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특정한 소득 기준과 세대 특성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는 해당 기준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데요.
세대원 특성 기준으로는 노인(1957.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6.01.01 이후 출생자), 장애인(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중증질환자, 희귀 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 등이 있습니다.
2024년 영세민(구),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요건(조회 및 신청하기)
2024년 영세민(구),기초생활수급자 자격요건(조회 및 신청하기)
2024년에는 전반적인 소득 수준이나 공시지가의 상승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요건 중 기본재산공제액 등이 완화되어 그것을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요건이 활용되게 됩니다. 지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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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조건을 기반으로 에너지 바우처의 지원 대상 여부가 결정되므로, 지원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자격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세대 특성 기준 | 대상자 |
|---|---|
| 노인 | 1957.12.31 이전 출생자 |
| 영유아 | 2016.01.01 이후 출생자 |
| 장애인 |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
| 임산부 |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
| 중증/희귀/난치질환자 |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
| 한부모가족/소년소녀가정 |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 |
▶가족 구성원 전원이 3개월 이상 장기 입원 중인 경우 등, 지원에서 제외되는 특수한 상황들이 있습니다. 놓치지 말고 확인해 보세요.
에너지바우처 비대상자 신청 방법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차상위계층인 경우, 거주지역 주민센터 또는 주민등록상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업체에 문의하여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가능합니다. 최근 추가 지원 대상으로 편입된 분들이 있어, 본인이 추가 지원 대상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추운 겨울, 난방비로 인한 부담을 조금은 보상을 해준다고 하니 걱정은 이제 그만! 여러분에게 제공된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조금의 노력으로 이미 납부한 지난겨울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