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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황제콜라텍 최근 근황

by wjdalsrla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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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황제콜라텍

목차

    가수 김상배의 축하공연 온다는 글을 올린 후 그 후에 황제콜라텍에 대한 후기를 올리지 않았네요. 여전히 댄스인들이 즐겨 찾는 황제콜라텍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주변 도시 청주, 익산등 다른 지역 분들이 많이들 보이시더라고요.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황제콜라텍의 음악

    6월 4일 일요일에 현장에 가보니 5월 27일 후 이제는 완전한 짝음악으로 바뀌었네요. 초대가수 축하공연을 하고 난 후에 동향을 보고서 결정을 하기로 했었나 봐요. 일자로 계속 갈 것인지, 아님 짝으로 갈 것인지~. 결론은 짝으로 방향을 정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확실히 리듬짝(통합짝)을 놀기에 딱 좋은 음악으로 바뀌었다는 겁니다. 기호진 사장님의 최신유행곡으로 1시간씩 생음악을 하시더라고요. 3인조 밴드도 여전히 멋지게 퀄리티 높은 음악을 하시고요. 일자를 하시는 분들의 비중이 거의 10% 정도밖에 안 되시네요. 짝을 하시는 분들이 가끔 일자를 하는 분들 포함해서 별로 안되었습니다.

     

    황제콜라텍의 서비스

    아직도 입장료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 보관료로 1000원을 받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런 체제로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활성화될 때까지 계속한다는 말도 들리지만 두고 봐야겠죠?

    날이 조금씩 더워지는 시기가 되어서 그런지 춤추는 플로어가 생각보다 더웠습니다. 다른 콜라텍도 마찬가지겠지만 에어컨 있는 곳은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좀 더 시원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것저것 따져봐서 제 기준으로는 5점 만점에 4.5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악 좋고, 환경 좋고, 사람 많고, 부킹도 잘해주시고 나름 좋았습니다. 그런데, 가장 아쉬운 점은 식당입니다. 식당이 아직도 자리를 못 잡은 건지 너무 어수선하고 음식이 나오는 시간도 늦고 가격대비 음식의 양이나 질이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입장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장이다 보니 하나라도 팔아주려고 식당에 들러가 맥주라도 한잔 하기는 하는데 장기적인 입장으로 봤을 때 마이너스 요인으로 손님들에게 외면받을 것 같은 아쉬움이 컸습니다. 

     

     

    마무리

    황제콜라텍을 찾는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콜라텍으로 자리 잡으려면 황제를 찾아오는 손님들의 여러 의견들을 귀 기울이고 경영방침에 반영해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수정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댄스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좀 더 오래오래 댄스인들의 놀이터로 남아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철새들 같이 순식간에 손님들이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서비스업이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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